[음료 후기] 스타벅스 리스트레토 비안코 (Ristretto Bianco)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 홈페이지

스타벅스 생일 쿠폰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아 사용하시 위해 스타벅스를 방문했습니다. 생일 쿠폰도 사이렌 오더 주문이 되길래, 먹어보지 않은 음료를 도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리스트레토 비안코

샷에 우유가 추가된다는 점에서 라떼랑 맛은 비슷했는데, 비슷하면서도 은근 다른 맛이 강해 좀 찾아봤습니다.

우선 리스트레토(Ristretto)란?

기존 에스프레소의 초반 3/4샷만 추출하는 샷으로, 에스프레소 원두의 깊은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는 추출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안코(Bianco)는?

이탈리아어로 하얀색을 뜻하며, 사진을 보시면 음료 위에 하얀 점을 두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리스트레토 비안코에 대한 정의은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 홈페이지

"리스트레토 비안코는 리스트레토 샷에 벨벳과 같이 고운 거품이 나도록 스팀한 우유가 어우러진 음료로 풍부한 커피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특징입니다. 라떼보다 조금 더 풍부한 커피 풍미에 마무리는 화이트 닷(White dot)으로 마무리하여 바리스타의 정성이 듬뿍 느껴지는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즐겨보세요."

제가 주문한 리스트레토 비안코입니다. Tall 사이즈임에도 샷이 3개 들어갔는데, 리스트레토 샷의 양이 에스프레소보다 적어서 에스프레소의 샷 2개보다 1개 더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위 설명에 나온 화이트 닷이 있네요.

라떼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음료인 것 같습니다. 매일 마시는 라떼가 질리면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추천해드립니다. 라떼보다는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 영양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 홈페이지

이상 스타벅스의 리스트레토 비안코에 대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